수출입은행, 몽골 'ICT통합교실 구축사업' 등에 EDCF 자금 지원

2016.07.18 09:59:59 / 박기록 rock@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이덕훈)은 몽골 ‘시외버스 교체사업(2차)’과 ‘ICT통합교실 구축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4460만달러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이다.

이덕훈 행장은 17일 오후(현지시간) 몽골 수도 울란바타르 대통령궁에서 볼로 바야바타르(BOLOR Bayarbaatar) 재무부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다.

 ‘시외버스 교체사업(2차)’은 몽골 전역을 운행 중인 노후 시외버스를 신규버스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총 2500만달러의 EDCF 자금이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수은은 지난 3월 몽골 ‘시외버스 교체사업(1차)’에 275만달러를 지원한 바 있다. 

몽골 ‘ICT통합교실 구축사업’에는 총 1960만달러의 EDCF 자금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몽골 전국에 분포한 일반 공립학교에 ICT통합교실을 구축하고, 몽골어 기반 디지털교재 개발로 대화식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몽골 교육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ICT 소양을 가진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약 30여 명의 몽골 교사를 한국으로 초청해 연수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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