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엔코아, DA#5 온라인 런칭 세미나 개최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코아(www.en-core.com 대표 이화식)는 27일 온라인 세미나를 통해 데이터 모델링 도구 DA# 5(디에이샵 5)를 런칭했다.

약 1000여 명이 사전 등록한 DA# 5 온라인 런칭 세미나는 엔코아 이화식 대표의 ‘새로운 시대의 데이터 모델링’이란 주제를 시작으로 DA# 5의 소개와 기능별 시연이 이어졌다.

2004년 첫 출시 이래 다섯 번째 버전이 출시되기까지 데이터 설계의 모든 영역을 관장할 수 있도록 진화한 DA# 5는 데이터 테크놀로지(DT) 시대를 위해 빅데이터를 포함한 다양한 포맷의 데이터 설계가 가능하도록 아키텍처부터 전면 재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모든 형태의 데이터 소스를 입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으며 상세한 데이터 규칙 표현이 가능하다. 데이터 설계 단계의 전 과정을 지원해 데이터 기반 경영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데이터 관리를 위한 기초 설계도인 데이터 모델을 제공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무엇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데이터를 설계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을 단순화했으며, MS 오피스 연계, 데이터의 자동 관계 분석과 배치, API 제공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했다.

한편 엔코아 측에 따르면 DA# 5는 이미 한국은행, 현대카드, SK하이닉스, 서울아산병원, 다음카카오, 티켓몬스터, 잡코리아, 안랩 등 다수 대기업에서 데이터 모델링 표준 도구로 채택하고 있으며, 국내 30여 대학에 무상으로 DA#과 교안 및 교재를 지원했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DT 시대를 맞아 데이터 기반 경영을 위해 기업의 모든 데이터 구조를 바라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며 “DA# 5는 단순한 모델링 도구가 아니라 데이터 경영을 위한 기업의 데이터 설계도가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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