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이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면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모피어스 IoT 플랫폼(Morpheus Internet of Things Platform)'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모피어스 IoT 플랫폼 (Morpheus Internet of Things Platform)’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하고, 사물인터넷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것과 수집된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에서 패턴을 찾아서 분석하여 사물 인터넷 기기의 활용을 높이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IoT 플랫폼 (Morpheus Internet of Things Platform)’은 모바일 채널을 통하여 사물인터넷 기기를 관리하는 것이 장점이다.

유라클의 모피어스 모바일 앱 개발 플랫폼(Morpheus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으로 개발된 서비스 앱을 통해 다양한 사물인터넷 기기에 대한 정보수집 및 통제가 가능하다. 예를 들어서 모바일 앱을 이용, 댁내에 들어가기 전에 집의 공기 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공기청정기를 사전에 동작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사용성을 분석해 서비스를 추천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양한 기기에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이 선호하는 온도, 습도 등에 대한 추천 및 사전 설정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하여 고객이 알지 못했던 사용 패턴을 파악하여 새로운 기기나 서비스에 대한 추천을 가능하게 한다.  

유라클의 조준희 대표이사는 " 모피어스 IoT 플랫폼 (Morpheus Internet of Things Platform)은 유라클의 미래를 규정짓는 제품”이라며, “모바일 플랫폼으로 시작한 모피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빅데이터 관련 소프트웨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