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셈, 한국씨티은행 빅데이터 프로젝트 수주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엑셈(www.ex-em.com 대표 조종암)은 한국씨티은행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이달부터 오는 2018년 5월까지 약 1년 9개월 간 수행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수행하는 한국씨티은행의 ‘EAP/Citi CMT 솔루션 로컬 커스터마이제이션(Solution Local Customization)’ 프로젝트는 ▲신용카드 거래 모니터링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 ▲빅데이터 플랫폼 현지화 등 글로벌시스템을 국내 시스템 환경으로 현지화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특히 지난 1일 신용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금융기관의 빅데이터 분석 기회가 열린 만큼,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동안 금융권은 개인정보 보호 관련 법령 해석이 모호해 빅데이터 이용에 소극적이었으나 개인정보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명확한 기준인 비식별조치 가이드라인이 제시되면서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엑셈 조종암대표는 “이번 수주는 엑셈이 그 동안 투자한 신사업의 성과를 보여주는 것으로써 앞으로 시작될 금융권 빅데이터 사업의 좋은 성공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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