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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시큐리티 클라우드브릭, 2회 연속 미국 보안챔피언 기업으로 선정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www.pentasecurity.com, 대표이사/사장 이석우)은 웹해킹 차단 서비스 클라우드브릭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미국의 ‘국가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NCSAM)’에서 보안 서비스 부문 챔피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미국은 지난 2004년부터 10월을 국가 사이버 보안 인식의 달로 기념하고 있다. NCSAM은 미국 국가사이버보안협의회와 국토안보부에서 주최하는 캠페인으로, 정보 자산을 보호하는 것이 국가 안보의 우선이라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시작됐다. 국제적으로 정보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고 보안사건 발생 때 국가의 위기관리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클라우드브릭은 지난해 초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간편한 웹해킹 차단 서비스로, 웹방화벽뿐만 아니라 디도스 방어 등 웹사이트 보호에 필요한 기능을 제공한다. IT에 대한 지식이 없어도 쉽게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을 높이 평가받아 2년 연속 NCSAM의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클라우드브릭은 향후 대기업의 보안 담당자뿐 아니라 일반인, 개인사업자도 손쉽게 보안 사고를 방지할 수 있도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쉽게 배우는 보안 팁’과 보안 칼럼을 공유해 홍보대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전무)은 “2년 연속 NCSAM 챔피언으로 선정돼 글로벌 서비스로서의 위상을 인정받은 것 같아 매우 뿌듯하다”며 “정보 보안의 의무는 기업뿐만 아니라 우리 모두가 깊이 인지해야 할 문화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쉽고 알찬 콘텐츠를 통해 보안 분야에 대한 관심을 더 높이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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