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MDS테크, 설비예지진단시스템 통해 IoT 사업 확대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 대표 이상헌)는 최근 개최한 ‘산업(Industrial) IoT 전문가 컨퍼런스’를 통해 설비예지진단 시스템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를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현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날 MDS테크놀로지는 스마트 팩토리의 구현을 위해 다양한 데이터 통합과 분석, 시스템 간의 상호 유기적인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가지 기반 기술을 공개했다.

산업용 IoT의 글로벌 표준이자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하는 핵심 통신기술인 OPC UA 기술을 비롯해  자체 개발한 열화상 센서기반 스마트 센서 레퍼런스, 산업용 IoT 플랫폼으로 특화한 씽스핀(Thingspin), 국제 표준LwM2M 프로토콜을 준수하는 IoT 디바이스 관리 플랫폼 등이다.

MDS테크놀로지 현재영 상무는 “최근 제조업계에서 비용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관심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필드 데이터 통합 및 분석, 시각화 관련 기술이 핵심 이슈가 될 것”이라면서 “이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설비예지진단 시스템과 다양한 산업용 IoT 솔루션을 제공하여 사업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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