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터넷전문은행 4만개 계좌 해킹돼, 테스코은행 “금전피해 보상”
지난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스코은행은 4만여명의 계좌를 해킹당했고, 이 중 2만여명의 계좌에서 출금 피해를 확인했다. 1인당 피해액은 최대 2400파운드(한화 약 341만원)으로 알려졌다. 테스코뱅크 측은 총 피해금액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태며,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에 수사를 의뢰했다.
테스크뱅크는 지난 5일 의심행위를 처음 발견하고 지난 7일 온라인 거래를 모두 중단했다. 하지만, 현금인출과 카드결제 등은 정상 운영키로 했다. 테스코뱅크는 고객에게 발생한 금전적 피해를 모두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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