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인터넷전문은행 4만개 계좌 해킹돼, 테스코은행 “금전피해 보상”
[디지털데일리 최민지 기자] 영국 테스코그룹이 운영하는 인터넷전문은행 테스코은행(Tesco Bank)이 대규모 해킹을 당해 고객들의 자산 피해가 이어졌다.
지난 7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테스코은행은 4만여명의 계좌를 해킹당했고, 이 중 2만여명의 계좌에서 출금 피해를 확인했다. 1인당 피해액은 최대 2400파운드(한화 약 341만원)으로 알려졌다. 테스코뱅크 측은 총 피해금액에 대해 밝히지 않은 상태며, 영국 국가범죄수사국(NCA)에 수사를 의뢰했다.
테스크뱅크는 지난 5일 의심행위를 처음 발견하고 지난 7일 온라인 거래를 모두 중단했다. 하지만, 현금인출과 카드결제 등은 정상 운영키로 했다. 테스코뱅크는 고객에게 발생한 금전적 피해를 모두 보상하겠다는 방침이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네이버페이, 한국재무관리학회 ‘상생금융 우수기업상’ 수상
2024-11-22 16:44:59케이‧토스‧카카오뱅크, 3분기 중저신용대출 비중 30% 상회
2024-11-22 16:41:56펑키콩즈, 매직에덴 글로벌 거래량 5위 기록…성공적 발행
2024-11-22 16:4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