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서포트(www.rsupport.com/ko-kr 대표 서형수)는 기업 고객들의 가치 증진을 위한 ‘밸류 업(Value Up)’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첫 시도로 ‘리모트콜’을 실제 운영하는 직원들의 재충전을 위해 ‘라운지(Lounge)’ 서비스를 런칭했다는 설명이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은 모바일 원격 지원 솔루션이다. 원거리에서 발생한 문제를 손쉽게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 금융, 유통, 공공, IT 등 대부분의 산업군에서 사용 중이다.

알서포트 관계자는 “밸류 업 서비스는 기업이 리모트콜 사용시 만나는 고객 경험을 통해, 기업의 가치 증진을 느끼게 하는 데 있다”며, “2014년 ‘리모트콜6.0’ 업데이트로 B2B 서비스로는 혁신적인 사용자 환경(UI)를 제공했고, 리모트콜을 사용하는 업무 중 잠시나마 재충전할 수 있는 즐거움을 주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설명해했다.

이번에 런칭한 ‘라운지'는 ‘리모트콜'을 운영하는 실사용자를 위한 서비스이다. 반복된 업무로 지친 하루 중 손쉽게 ‘가위바위보' 게임에 참여해, 소소한 재미로 재충전을 해주는 참여형 서비스다. 게임 승자에게는 편의점 모바일 쿠폰이 실시간으로 전달되며 전액 알서포트에서 지원한다.

‘라운지'서비스를 시작으로 리모트콜 관리자를 위한 월간 리포트도 새롭게 제공할 예정이다. 월간 리포트는 관리자페이지에서 수동으로 조회하던 방식에서 유효한 데이터를 자동으로 집계해 매월 고객사에 제공한다.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위한 제품 활용 팁, 채팅 상담 등의 고객 경험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B2B 기업고객에게 우수한 고객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늘 색다른 시도를 해오고 있다”며 “리모트콜을 통해 기업고객 뿐만 아니라 기업의 내외부 고객들도 밸류 업 되는 직관적인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