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시각화 기반 전자문서관리시스템 특허 취득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www.i-on.net 대표 오재철)는 ‘시각화를 기반으로 하는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자문서를 취급하는 전자 문서함에서 각 문서들의 이용 현황을 목록화하고 그래픽화함으로써 사용자들이 문서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어떤 문서가 언제 생성·수정·폐기됐는지, 누가 다운로드를 하고 공유 또는 전달을 했는지 등 디지털 문서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자사의 전자문서 관리 시스템 아이드라이브(iDrive)에 적용돼 기업의 비지니스 문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형태의 지표로 파악 할 수 있다.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오재철 대표는“기존 업무시스템과 달리 아이드라이브는문서와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라이프 사이클 현황을 대시보드 형태로 시각화해 볼 수 있어, 기업 지식 경영을 진행 하는 데에 있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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