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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클, SBI저축은행 '사이다' 모바일 서비스 구축 완료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유라클(www.uracle.co.kr 대표 조준희)이 자사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모피어스(Morpheus)'를 활용해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앱과 모바일 웹’을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유라클은 이번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서비스 구축에 모피어스(Morpheus) 기술을 활용해 바일 앱과 함께 모바일 웹을 손쉽게 구축, 비스를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SBI저축은행은 올해 1월 모피어스(Morpheus)로 사이다 모바일 앱을 구축해 중금리 대출상품을 내놓기도 했다. 모바일 웹을 모피어스로 구현해 객이 앱을 설치해야 하는 부담감을 없애고, 모바일 앱과 웹을 동일한 서비스 환경으로 대응하게 해 사이다 서비스의 재도약을 이끌어 내었다.   

유라클의 모피어스(Morpheus)는 기업의 모바일 업무환경을 구축하는데 필요한 어플리케이션 개발 및 관리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MADP: Mobile Application Development Platform)이다. 모피어스(Morpheus)는 모바일에 최적화 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개발자의 편리성이 높다.

리소스 업데이트 기능으로 별도의 검수와 재등록 절차 없이 직접 업데이트가 가능하며, 한 번의 개발로 모바일 앱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까지 서비스 런칭이 가능하다. 

사이다 서비스 개발을 이끈 유라클 정우석 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는 저축은행의 대출 업무를 모바일의 사상에 맞게 간편하고 신속하게 구현한 최초 사례라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며 "모피어스는 은행, 증권, 보험, 카드에 이어 저축은행으로 확장, 금융권을 아우르는 모바일 플랫폼으로써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갈 것"라고 밝혔다.

<이상일 기자>2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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