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묶을수록 유리한 LGU+ 오래 쓸수록 좋은 SKT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발 무선 결합상품 경쟁이 시작될까. LG유플러스가 집토끼를 붙들고 산토끼를 잡을 수 있는 무선 결합상품을 출시했다. SK텔레콤과 KT도 비슷한 상품이 있다. 모바일과 모바일을 묶는다면 어떤 통신사 상품이 좋을까. 모바일+모바일은 집에서 인터넷을 거의 쓰지 않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간단한 인터넷만 한다면 유선인터넷에 가입하기보다 스마트폰 데이터를 나눠 쓰는 편이 요금을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SK텔레콤은 ‘T끼리온가족할인’이 있다. 가입연수가 중요하다. 전체 요금 중 10%~50%까지 제해준다. 회선 합산 ▲10년 미만 10% ▲20년 미만 20% ▲30년 미만 30% ▲30년 이상 50%다. 단 밴드요금상품 계열은 30년을 기점으로 미만은 10% 이상은 30%를 할인해준다. 할인율은 회선 가입기간별로 달라진다.

KT와 LG유플러스의 ‘모바일+모바일’ 결합상품은 각각 ‘우리가족 무선결합’과 ‘가족무한사랑’이다.

KT 우리가족 무선결합은 최대 5회선까지 결합할 수 있다. 같은 명의는 2회선까지 붙을 수 있다. 최소 월 1100원 최대 1만1000원을 회선당 할인해준다. 다만 할인을 받으려면 긴규 또는 기기변경, 재약정 가입일 기준 다음달 말일까지 신청해야한다. 기존 가입자는 할인 없이 회선 인정 조건으로 결합만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가족무한사랑은 최대 4회선을 묶을 수 있다. 회선당 월 1650원~5500원을 깎아준다. 가입 제한은 없다. 동일 명의 회선은 1개만 인정해준다. 묶은 회선의 가입기간을 합쳐 추가 할인을 해준다. 15년 이상 30년 미만이면 총 1만1000원 30년 이상은 2만2000원이다.

국내 이동통신사 가입자 절반 이상은 롱텀에볼루션(LTE) 정액제를 쓰고 있다. LTE 요금제 중 1명은 속도 제한은 있지만 데이터용량 제한이 없는 월 6만5890원 1명은 음성통화 무제한 월 3만2890원을 쓰고 있다고 가정해보자. SK텔레콤은 각각 10%씩 총 월 9870원(원단위 절사)을 할인해준다. KT는 5500원과 3300원 총 월 8800원을 덜 내면된다. LG유플러스는 3300원과 1650원 총 월 4950원 깎아준다.

LG유플러스는 회선이 늘어나면 회선당 할인율이 변한다. 월 6만5890원 2명 월 3만2890원 2명 총 4명이 결합했다면 SK텔레콤과 KT의 할인액은 계산한 액수의 두 배인 각각 1만9750원(원단위 절사)과 1만7600원이다. LG유플러스는 전자는 5500원 후자는 2750원씩 총 1만6500원으로 올라간다.

이 4인 가족이 각각 5년씩 해당 통신사를 활용했다면 합산 20년이다. SK텔레콤 KT 할인액은 변함없다. LG유플러스 할인액은 1만1000원이 더해진다. 총 2만7500원이다. 각각 8년씩이라면 합산 30년이 넘는다. SK텔레콤 할인율이 30%로 변한다. 총 5만9260원(원단위 절사)이 된다. LG유플러스의 추가 할인은 2만2000원이다. 총 3만8500원이다. KT는 가입연수가 올라간다고 할인이 변하지 않는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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