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동부대우, 사물인터넷 세탁기 첫 선

윤상호
- SKT 스마트홈 적용…출고가 56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사물인터넷(IoT) 가전시장에 진출했다.

동부대우전자(www.dongbudaewooelec.com 대표 최진균)는 IoT기능을 넣은 드럼세탁기 ‘미니(모델명 DWD-03MBLC)’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니 제품군은 크기를 줄여 벽에 걸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주요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제품에 이상이 생기면 사후서비스(AS)센터 홈페이지로 연결한다. 출고가는 56만9000원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입소문만으로 출시 3년 만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넘긴 히트상품”이라며 “이번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 적용으로 소비자에게 보다 차별화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부대우전자는 향후 IoT 가전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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