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이버(대표 김상헌)가 운영 중인 ‘쇼핑윈도’(shopping2.naver.com)에서 월거래액 5억원을 바라보는 대형 스타매장이 탄생했다. 4일 네이버는 쇼핑윈도 시리즈에 입점한 청주의 옷가게 ‘제이블랑’이 12월 기준 월거래액이 4.7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제이블랑은 고급 의류 등을 판매하는 매장으로 쇼핑윈도 입점한 뒤 매달 2배 이상의 매출 증가세를 기록, 5개월 만에 5억원을 바라보는 성장을 이뤄냈다. 5억원에 육박하는 월거래액은 쇼핑윈도를 통한 온라인거래액만 집계한 것이다. 제이블랑은 온라인 유통을 위해 별도 홈페이지를 구축한 바 있으나 이렇다 할 매출 신장이 없었다가 네이버 쇼핑윈도에 입점하면서 이 같은 대박을 일궜다.

쇼핑윈도는 전국 오프라인 매장의 물건을 온라인에서 간편하게 보여주는 쇼핑 플랫폼이다. 고급 의류를 판매하는 제이블랑의 경우 쇼핑윈도에서 상품을 먼저 접한 뒤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보고 구매하겠다면서 내방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이 때문에 월거래액 5억원 집계에 포함되지 않은 오프라인 거래액도 덩달아 늘어나는 선순환 효과가 있었다.

이진화 제이블랑 대표는 "오프라인 매장 포함한 전체 매출도 쇼핑윈도 입점 이후 300% 이상 성장해 현재 전체 매출 중 70%가 쇼핑 윈도에서 나오고 있다" 면서 "쇼핑윈도를 보고 매장을 찾는 손님도 많아져 오프라인 매출도 동반 성장하면서 사업적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4년 12월 중소상공인들을 위한 쇼핑 플랫폼으로 오픈한 윈도시리즈는 현재 1만20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이 입점해 연간 6000억원의 거래액을 만들어가는 O2O 쇼핑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연간 거래액이 1억원을 넘는 매장은 2000여개, 5억원을 넘는 매장은 280여개로 많은 중소상공인들이 윈도시리즈 플랫폼 내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총괄하는 이윤숙 리더는 "지난 해 윈도시리즈 및 스토어팜 등 플랫폼을 통해 1만2000여명의 신규 창업자가 생겨났다”면서 “2017년도에도 페이, 톡톡 등의 서비스 지원은 물론, 마이크로빅데이터 및 사업 노하우 지원,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 등 판매자들의 특성에 맞는 맞춤 지원을 이어나가 매년 1만명의 신규 창업자를 만들고 그 분들이 의미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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