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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얼라이언스, 스타트업 근무 인턴 주제 네트워킹 모임 개최

이상일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장 김상헌 네이버 대표, 센터장 임정욱)가 주최하는 스타트업 대상 네트워킹 모임인 ‘테헤란로 커피클럽’이 11일, ‘스타트업에 근무하는 인턴’ 특집으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B2LiNK 윤태성(연세대 경제학과 4학년) 인턴, 렌딧의 유정우(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2학년) 인턴, 스타트업얼라이언스의 박윤정(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 인턴이 연사로 참석해, 스타트업 인턴으로 지낸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했다. 이후, 참석자끼리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어져 총 2시간 동안 진행됐다.

발표 이후 이루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참가자들에게 마이크가 차례대로 넘어가며, 자신이 하는 일과 관심사항을 짧게 소개하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날 개최된 61회 테헤란로 커피클럽에는 스타트업 관계자뿐만 아니라 대학 창업교육 기관의 관계자들도 참석해 스타트업 인턴십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행사를 진행한 신나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매니저는 “스타트업에서 인턴 경험을 쌓는다면 학생 자신에게 맞는 분야와 직무, 조직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대학생이 스타트업과 스타트업 인턴십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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