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호 사장, “ICT생태계, 새 경제동력 되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3년 동안 11조원을 투자한다.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육성을 위해서다. 이를 통해 SK텔레콤의 성장동력 마련뿐 아니라 국내 경제 활성화를 기대했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향후 3년 동안 1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새로운 ICT생태계 조성에 5조원을 5세대(5G) 이동통신 등 네트워크에 6조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ICT생태계 조성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사물인터넷(IoT)에 집중할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과 함께 투자한다.

SK텔레콤 박정호 사장<사진>은 “전 세계적으로 4차 산업혁명의 물결이 이미 상당히 퍼져나가고 있음을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7’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며 “대내외적으로 경제 여건이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새(New) ICT생태계 구축을 위한 투자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SK텔레콤의 과제”라고 말했다.

또 “SK텔레콤 혼자만의 힘이 아닌 개방과 협력을 통해 진정한 새 ICT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현재 메모리 반도체가 대한민국의 경제동력이듯이 새 ICT생태계가 새로운 경제동력이 되길 희망하며 이를 통해 글로벌 ICT 주도권을 되찾아 오리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박 사장이 강조한 새 ICT생태계는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융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면 개방 시스템을 일컫는다. SK텔레콤은 경쟁사와도 협력할 방침이다. SK(주)C&C와 SK하이닉스 등 그룹내 ICT 관계사 역량도 결집한다. ▲AI ▲클라우드 ▲T맵 등의 고도화에 나선다. IoT오픈아우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IoT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서다. 통신인프라 벤처 육성도 계획 중이다. 개발자지원채널은 T디벨롭퍼스를 강화한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투자를 통해 약 9조원의 생산유발 표과와 약 6만명의 취업유발 효과를 기대했다. SK텔레콤은 “이 토양은 역동적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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