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 방산분야 망분리 사업 위해 이노티움과 협력

2017.01.11 11:44:20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MDS테크놀로지(www.mdstec.com 대표 장명섭)는 데이터 보안업체인 이노티움(www.innotium.com 대표 이형택)과 방산분야 망분리 보안 사업분야에 대해 공동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DS 측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과 제3국발(發) 해커가 국내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여러 차례 해킹을 시도했고, 최근 군보안 관계자는 3년 간 해킹 피해로 약 10만 건 이상의 방산 자료가 유출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국내 방산기술 보호를 위해 ‘방위산업기술보호법’이 2015년 12월 29일 제정되고, 이 법의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지난해 6월 30일부터 발효되었다. 따라서 방위사업청장에 의해 지정된 방산기술을 보유하거나 연구개발을 수행하는 기관은 망분리를 포함한 방산기술 보호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같은 상황에서 양사는 방산분야의 중요한 기술을 사이버테러 및 해킹 공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국방부에서 발표한 ‘망분리 시스템 보안관리 지침’에 따라 방산업체 망분리 보안사업에 대해 공동 협력키로 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MDS테크놀로지는 국산 망분리 전용 미니PC인 ‘테트라(Tetra)’를,  이노티움은 외부 유출자료를 추적·보호·원격 폐기하는 ‘엔파우치’를 통합해 방산분야에 공급할 예정이다.

또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위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른 보안교육 및 보안사고 사례를 전파하고, 망분리 구축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망분리 보안세미나 개최 및 업무망과 인터넷망 간 분리에 필요한 제품을 공동 마케팅할 방침이다.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대표는 “망분리 보안 사업에 적극 협력해 국가 기밀인 방산정보를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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