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가 18일 글래드 호텔 여의도에서 제3회 ‘넷마블 투게더 위드 프레스(NTP)’ 행사를 열고 모바일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권영식 넷마블게임즈 대표는 “리니지2 레볼루션 출시 후 엄청난 파장이 있었다”며 “프로젝트 지표는 기업 비밀이라 고민을 많이 했는데 업계 및 미디어의 관심은 물론이고 초반 서비스 불안정에도 많은 사랑을 주셔서 공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넷마블이 밝힌 리니지2 레볼루션의 주요 지표로는 ▲누적가입자수 500만명(1월 17일 기준) ▲출시 첫날 매출 79억원 ▲하루 최고 매출 116억원(1월 1일) ▲출시 14일 만에 누적매출 1000억원 달성 ▲출시 후 한달 누적매출 2060억원 등이다. 기존 모바일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지표라고 할 수 있다.

권 대표는 “어제(17일)까지 누적가입자수가 500만명을 넘어섰다”며 “출시 1개월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500만명 확보는 대단한 수치”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 하루 이용자(DAU)에 대해선 “출시 첫 주에 166만명을 기록했다. 보통 2~3주가 지나면 DAU가 하락하는데 리니지2 레볼루션은 계속 상승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용자 잔존율도 놀라운 수준이다. 14일 이내 접속 기록이 있는 활성이용자(액티브유저) 기준으로 출시 14일차에 86.2% 수준을 보였다. 권 대표는 “지금까지 볼 수 없던 최고의 잔존율”이라며 성과에 자신감을 보였다.

70% 이상의 구매·비구매 이용자들의 잔존율도 놀라운 수준이다. 권 대표는 “출시 14일차 비구매유저 잔존율이 76%라는 점은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고도 게임을 재미있게 즐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권 대표가 리니지2 레볼루션의 매출 지표를 발표하자 장내에선 탄성이 나왔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기 때문이다.

특히 출시 1개월 만에 누적매출 2060억원 달성은 업계조차 짐작못한 성과다. 기존 최고 기록은 넷마블 간판 게임 ‘레이븐’이 출시 99일 만에 세운 누적매출 1000억원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매출 달성 기간과 규모에서 모두 압도했다.

권 대표는 “북미 중국 등지에서 1등 게임에 달하는 매출”이라며 “통상 모바일게임이 한달 지나면 구매자 비중이 5%가 나오는데 이 게임은 30% 가까운 유저가 결제를 하고 있다. 유저 만족도와 충성도가 굉장히 높다”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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