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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화웨이에 리모트콜 공급 확대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알서포트(www.rsupport.com/ko-kr 대표 서형수)는 화웨이에 공급한 원격 지원 ‘리모트콜’이 중국 내수 고객 서비스를 거쳐, 글로벌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서비스로 확대 적용됐다고 24일 밝혔다.

알서포트의 리모트콜은 지난 2015년 화웨이에 처음 공급된 이후, 보안 심사 기관의 심사를 거쳐 약 1년여 간 중국 내수 고객을 위한 원격 지원 고객 서비스(화웨이 원격 서비스)로 성능을 검증받았다.

화웨이는 2016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 중국 내수 1위를 달성한 만큼, 글로벌 시장 강화를 이어가기 위해 리모트콜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확대에 약점으로 거론되는 A/S등의 고객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이미 지난해 말 원격 지원 서비스를 러시아로 확대했으며, 올 1분기 유럽지역에서 시작해 올해 안에 아시아, 아프리카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는 “이번 화웨이 사례를 통해 이미 리모트콜을 도입한 TCL, 오포, 메이주 등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고객 지원 서비스로 원격 지원을 확대하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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