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일본서 스마트카 보안솔루션 ‘아우토크립트’ 소개
오토모티브월드 2017은 올해 9회째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기술 박람회로, 최신 자동차기술의 트렌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돼 자동차 기술 보유 기업 900여개사가 참가하고, 관련 기술자 및 엔지니어 등 3만5000여명이 참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기업들의 제품 소개뿐 만 아니라 전세계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들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펜타시큐리티는 이번 행사에서 커넥티드카 엑스포에 참가해 커넥티드카 보안 솔루션 아우토크립트(AutoCrypt)의 차량용 방화벽(AutoCrypt AFW)과 차량과 외부 인프라를 위한 보안 통신 시스템(AutoCrypt V2X), 차량용 PKI 인증시스템(AutoCrypt PKI), 자동차 내부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
또한 펜타시큐리티의 기획실장 김덕수 전무는 ‘커넥티드카를 위한 보안의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해 커넥티드카를 위한 보안 기술의 현황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김덕수 펜타시큐리티 전무는 “인간이 직접 조작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기존 IT 환경에서는 웹 접속 후 사용자 인증을 하는 등 보안에 앞서 연결부터 할 수도 있었지만, 사물이 웹에 직접 연결되는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는 연결에 앞서 무조건 보안이 선행돼야만 한다”며 “특히 사물 중에서도 안전이 인간의 생명과 직결되는 자동차 분야에서의 선(先)보안 후(後)연결 원칙은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절대적 가치”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한 가치를 구현한 아우토크립트의 독자적인 스마트카 보안 기술을 세계 자동차 시장에 널리 알리기 위한 투자와 홍보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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