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 대학생 대상 무료 데이터 과학 세미나 개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엔코아(www.en-core.com 대표 이화식)는 오는 24일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나는 이렇게 데이터 과학자가 되었습니다’를 주제로 11번째 공감 토크(工感 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데이터 분석가 및 설계자, 엔지니어 등을 양성하고 있는 엔코아는 이번 공감 토크에서 신입 데이터 컨설턴트 4인이 직접 나서 본인들의 입사 준비 과정과 취업을 위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들은 정규 교육 과정 및 스터디 활동, 공모전 참가 후기 등을 소개하며 실질적인 데이터 과학자가 되기 위한 여정을 토크 콘서트 방식으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엔코아 이화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직업이라는 데이터 과학자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은 정작 어디서부터,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기 위한 정보가 적기도 하고 접근도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공감 토크는 데이터 과학자의 길을 막 들어선 엔코아의 컨설턴트들의 실질적인 공부 방법과 경험담을 통해 앞으로 데이터 관련 직업을 선택하려는 취업준비생에게 큰 공감의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집 엔코아 기획마케팅팀 팀장은 “사전 등록을 시작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아 200명이 넘는 학생들이 등록했는데 이중 70% 이상이 이공계 학생들이 아니다. 다가올 데이터 중심 시대에는 인문학적 소양과 데이터 기반의 문제 해결 능력을 갖춘 데이터 전문가들이 더욱 많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엔코아의 11회 공감토크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데이토 홈페이지(www.dator.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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