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추가 시 업데이트 바로 확인
- 유명 크리에이터 참여 활성화…모바일 개인방송 기능 추가 예정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카카오(www.kakao.com 대표 임지훈)가 ’다음tv팟’과 ’카카오TV’의 플랫폼을 통합한 카카오TV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새 카카오TV 서비스는 PC웹과 모바일웹뿐 아니라 카카오톡에서도 라이브 방송과 주문형비디오(VOD) 영상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카카오톡에서 동영상 채널을 플러스친구로 추가하면 해당 채널의 라이브 방송과 업데이트된 영상을 카카오톡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가 시작되면 카카오톡 채팅탭의 채팅방 이름 옆에 ‘LIVE’ 뱃지가 표시되고 이용자는 채팅방에서 바로 감상도 가능하다. VOD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받거나 플러스 친구 소식을 통해 바로 확인하고 재생할 수 있다.

카카오TV를 통해 대도서관, 윰댕, 도티, 잠뜰, 밴쯔, 허팝, 김이브, 디바제시카, 이사배, 조섭, 유준호, 안재억, 소프, 울산큰고래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이 카카오TV 플레이디렉터(PD)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박성광, 박영진, 정태호 등 개그맨들이 주축이 된 개라방(개그맨들의 라이브 방송국)도 카카오TV에 참여한다.

카카오TV는 상반기 내 '카카오TV 라이브’앱에서만 가능한 PD 후원하기 기능을 카카오톡에서도 가능하도록 확장한다. 자신의 스마트폰으로 누구나 실시간 방송을 할 수 있는 모바일 개인방송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누구나 라이브 방송을 생산하고 창작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개인 PD들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책도 단계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카카오 동영상플랫폼팀 배동호 이사는 “카카오TV는 누구나 쉽게 라이브 방송과 영상을 편리하게 시청할 수 있고, 창작자는 자신의 영상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유통하고 수익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해외 동영상 플랫폼에 편중된 동영상 서비스의 균형을 되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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