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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프렌즈 vs 헬로키티…SKT, 헬로키티폰 선봬

윤상호
- 출고가 18만5900원…2년 만에 일반폰 시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라인프렌즈냐 헬로키티냐. KT의 라인프렌즈폰에 이어 SK텔레콤이 ‘헬로키티폰’을 선보였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은 일본 OLA의 일반폰 헬로키티폰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 일반폰이 나오는 것은 2년 만이다.

출고가는 18만5000원이다. T월드다이렉트(shop.tworld.co.kr)에서 판매한다. 일반 매장 판매는 3월부터 진행 예정이다.

이 제품은 헬로키티 디자인과 사용자경험(UX)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무게는 74g 가로 세로 각각 58mm와 77mm다. 한 손에 들어가는 크기와 무게가 특징이다. 0번을 길게 누르면 정해둔 6명에게 휴대폰 위치를 자동 발송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올해도 고객의 숨겨진 니즈(Needs)를 반영한 틈새 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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