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G·AI·스마트폰 경쟁·커넥티드카·VR·IoT 등 ‘눈길’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2017’이 개막했다. 27일부터 3월2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와 피라 몬주익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가 주관한다. MWC2017 주제는 ‘모바일. 그 다음 요소(Mobile. The Element)’다. 10만1000여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보인다. 전 세계 220여개 업체가 전시관을 꾸린다.

27일(현지시각) MWC2017이 막이 올랐다. 올해 MWC2017 추세는 크게 5가지다. ▲5세대(5G) 이동통신 ▲인공지능(AI) ▲플래그십 스마트폰 경쟁 ▲커넥티드카의 부상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기술 확산 등을 꼽을 수 있다.

5G는 속도 경쟁보다 서비스에 대한 고민이 시선을 끈다. 삼성전자는 26일(현지시각) ▲소비자용 단말(Home Router, CPE) ▲기지국(5G Radio Base Station) ▲차세대 코어네트워크(Next Generation Core) 장비를 공개했다. 5G 솔루션을 칩셋, 단말, 네트워크까지 선보인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 등 통신장비 업체 중심 5G 시대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 시나리오를 소개한다.

AI는 쓰임새가 확장됐다. SK텔레콤이 자체 제작 로봇 2종과 협력사 제작 로봇 2종 총 4종의 로봇을 공개한다. ▲집사 ▲장난감 ▲반려동물 ▲점원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을 넘어 AI의 대중적 확산이 이뤄지고 있다. LG전자는 AI 사후서비스(AS)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G6’에 구글 AI 어시스턴트를 넣었다. 통신 네트워크 제어를 AI가 하는 사례도 있다.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S8’의 빈자리를 노리는 업체 경쟁이 치열하다. LG전자 G6와 소니 ‘엑스페리아XZ프리미엄’, 화웨이 ‘P10·P10플러스’가 고가폰 중 대표다. 노키아 출신이 설립한 HMD글로벌은 안드로이드폰 신제품 3종과 일반폰 1종을 내놨다. 중국 TCL이 인수한 블랙베리는 ‘블랙베리 키원 머큐리’를 발표했다.

커넥티트카는 5G와 연관성이 높은 서비스다. 자율주행 등이 상용화되려면 수많은 정보를 지연시간 없이 송수신할 수 있는 기술이 필수다. BMW 벤츠 폭스바겐 포드 등 자동차 업체와 전장업체, 지도업체 등이 이번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VR, 증강현실(AR), IoT 등도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뗄 수 없다. 예전보다 많은 데이터가 오가야하고 배터리도 오래 가야한다. SK텔레콤은 ‘360 라이브 가상현실(VR)’을 전시했다. 360도 전 방위를 담은 콘텐츠를 초고화질(UHD)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6개 카메라로 찍은 영상을 송출한다. 지금보다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해야 하는 셈이다.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기기(HMD: Head Mounted Display)로 본다. 삼성전자는 기어VR에 콘트롤러를 결합한 ‘기어VR 위드 콘트롤러(Gear VR with Controller)’를 선보였다. KT는 재난 대비용 ‘라이프테크 자켓’과 감염병 확산 방지 솔루션 ‘스마트게이트’, 에너지 관제 ‘KT-MEG’ 등을 내세웠다.

<바르셀로나(스페인)=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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