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IBK저축은행, 김성미 대표이사 취임

2017.03.15 17:10:10 / 이상일 2401@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IBK저축은행은 14일 개최된 주주총회 및 이사회에서 김성미 전 기업은행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으며, 15일 부산 부전동에 위치한 본점 사옥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성미 신임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불안한 경제상황과 맞물려 IBK저축은행은 매우 중대한 기로에 서 있으며, 지난 4년간의 힘든 노력을 토대로 아름드리 나무로 커나갈 것인지, 아니면 또다시 초라한 한계기업의 전철을 밟을 것인지 선택은 우리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성미 대표는 1959년생으로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잠실트리지움 지점장, 서초동지점장, 반월중앙지점장, 남중지역본부장, 개인고객본부장(부행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IBK저축은행은 2016년 연간 기준으로 순이익 181억원을 시현했다고 알려졌다. 이는 473억원의 손실(2013년 결산기준)을 기록한 가교저축은행을 인수한 뒤 2014년 96억원, 2015년 136억원에 이어 설립이후 최대 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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