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토-카페 오가다, 외국인용 메뉴판 번역 제공
이에 따라 오가다의 모든 메뉴명 및 메뉴 소개 내용이 영어, 중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제공된다. 매장을 방문하는 누구나 플리토 앱으로 메뉴 사진을 찍으면 외국어 메뉴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블렌딩티라는 새로운 개념의 차 음료를 개발하는 카페 브랜드 오가다는 현재까지 일부 관광지 지점에서만 별도의 상세 외국어 메뉴판을 제공해 왔다. 오가다는 이번 플리토와의 협력으로 카페를 찾는 외국인 방문객에게 오가다의 전 메뉴를 검증된 번역문으로 상세하게 소개하는 등 편의성을 높이고, 디지털 친화적 매장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플리토가 지난해 말 출시한 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는 사용자가 박물관 및 국립공원 표지판, 식당 메뉴판 등을 바로 원하는 언어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플리토에서 한번 번역이 됐던 메뉴판, 박물관 설명 등은 사진을 찍기만 해도 실시간으로 번역을 볼 수 있다.
최승윤 오가다 대표는 “한라봉오미자 블렌딩티, 그린티 팥올레 등 국내산 재료를 다양한 맛과 향의 잎차나 열매 등과 섞어 만드는 한국식 블렌딩티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해외관광객들에게는 이러한 티의 묘미를 제대로 설명하는데 한계를 느껴 왔다”며 “이번 실시간 이미지 번역 서비스로 한국식 블렌딩 티를 널리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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