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5대9 화면…5.8인치·6.2인치 2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S8·8플러스’를 공개했다. 화면을 키웠지만 화면비를 조정하고 전면 버튼을 없애 한 손으로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인공지능(AI)비서를 내장했다. PC처럼 이용할 수 있는 도킹스테이션을 구비했다. 초고화질(UHD)TV급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오는 4월21일 시판한다.

29일(현지시각)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7’을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 ▲갤럭시S8플러스 ▲기어360을 발표했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의 차이는 화면 크기와 배터리 용량이다. 갤럭시S8과 갤럭시S8플러스는 각각 5.8인치와 6.2인치 화면을 채용했다. 배터리 용량은 갤럭시S8 3000mAh 갤럭시S8플러스 3500mAh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삼성전자는 지난 1988년 첫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부터 손 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지속 확대하며 미래의 기반이 되는 혁신을 소개해왔다”며 “갤럭시S8·8플러스는 새로운 스마트폰 디자인, 새로운 소통방식으로 소비자들에게 모바일 라이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S8·8플러스의 화면비는 18.5대 9다. 큰 화면에도 불구하고 한 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유다. 삼성전자는 이를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로 명명했다. 양옆은 엣지 디자인이다. 해상도는 초고화질(QHD+, 1440*2960)이다. 동영상을 보며 문자메시지를 보내도 동영상이 가려지지 않는다.

사용자환경(UI)은 AI비서 ‘빅스비’를 추가했다. 전용 버튼을 눌러 바로 실행할 수 있다. 딥러닝(Deep Learning)을 통해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똑똑해진다. ▲전화 ▲메시지 ▲설정 등 삼성 자체 애플리케이션(앱)을 조작할 수 있다. 빅스비 지원 앱 개발을 위해 소프트웨어개발도구(SDK)를 공개할 예정이다.

두 제품은 세계 최초 10나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장착했다. 전작 대비 전력 소모량은 적고 성능은 뛰어나다. 홍채인식 지문인식뿐 아니라 얼굴인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의 보안 서비스 ‘삼성패스’를 활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전면 800만 후면 1200만화소다. 이미지 신호 처리 알고리즘을 개선해 사진을 흔들림 없이 촬영할 수 있도록 했다. 한 손 조작에 최적화했다.

UHD얼라이언스의 ‘모바일 HDR(High Dynamic Range) 프리미엄 인증’을 받았다. 모바일 기기 중 처음이다. HDR은 밝고 어둠을 더욱 세밀하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또 무선랜(WiFi, 와이파이)과 롱텀에볼루션(LTE) 네트워크를 같이 사용해 기가급 속도를 낼 수 있다. AKG가 튜닝한 이어폰을 기본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삼성덱스(DeX)’와 ‘삼성커넥트’도 소개했다. 삼성덱스는 갤럭시S8·8플러스를 PC처럼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주변기기다. 삼성커넥트는 삼성전자 TV와 생활가전을 조작할 수 있는 앱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8·8플러스를 오는 4월21일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할 방침이다. ▲미드나이트 블랙 ▲오키드 그레이 ▲아크틱 실버 ▲코랄 블루 ▲메이플 골드 5가지 색상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기어360 신제품도 내놨다. 초고화질(4K) 동영상을 찍을 수 있다. 손잡이 일체형 디자인이다. ‘갤럭시S6’ 이후 제품과 호환한다. 윈도운영체제(OS) 및 아이오에스(iOS) 등 멀티OS를 지원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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