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목동2센터에 고성능 ‘클라우드 존’ 추가

2017.04.17 17:31:34 / 백지영 jyp@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KT(www.kt.com 회장 황창규)는 서울 목동 제2센터(클라우드 데이터센터, CDC)에 ‘서울-M2존’(Seoul-M2 Zone)’을 신규 구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총 5개 CDC를 기반으로 7개의 기업 전용 멀티존을 운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에 구축된 ‘서울-M2존’은 기존 클라우드 서비스와는 차별화된 고성능, 고사양 서버로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다.  

최신 CPU와 기본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스토리지를 적용하고 서비스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금융, 의료, 교육, 미디어, 제조 등 산업별로 최적화한 맞춤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KT 측은 강조했다.

KT는 올 상반기 내 목동 CDC 1센터, 2센터 및 여의도 IDC를 중심으로 DCI(Data Center Interconnect) 기술도 적용한다. . DCI는 전산시스템이 단일 네트워크로 운영 가능하도록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데이터센터를 상호 연결해 주는 네트워크 서비스다.

DCI 기술이 적용되면 기업 고객들은 여러 곳에 분산된 IT 인프라를 손쉽고 연동할 수 있다. 하반기에는 광역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전국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KT는 ‘서울-M2존’의 클라우드 서버(VM) 이용 가격도 대폭 인하한다. KT에 따르면 글로벌 사업자 대비 최대 18%까지 절감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선우 KT 기업서비스 본부장(상무)는 “앞으로도 산업별 IT 관련 요구 사항을 빠르게 수용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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