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아프리카 정보보호 신흥시장 발굴

2017.04.21 14:15:21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 김재홍)와 국내 정보보호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정보보호 타깃집중형 비즈니스 상담회’를 탄자니아에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또한,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MWTC)와 정보보호 공공 프로젝트 발굴 등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여한 ▲더존비즈온 ▲웨어벨리 ▲이글루시큐리티 ▲한국정보인증 ▲KT는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다레살람(Dar es Salaam)에서 금융·통신·정보보호 담당부처 등 현지 고객을 대상으로 바이어 미팅 및 제품발표회를 가졌다. 현지 고객들은 공개키기반구조(PKI), 디지털포렌식,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을 주목했다.

탄자니아는 전체인구 중 66%가 모바일머니 계좌를 보유하는 등 이동통신 가입자 중심으로 모바일 결제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정보보호 기술정책 및 보안관제를 소개하는 연수에 탄자니아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등 한국의 정보보호 기술과 침해대응경험에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탄자니아 건설교통통신부는 지난 19일 ▲사이버보안 인식제고·훈련 ▲PKI ▲보안 위협관리 ▲사이버범죄 대응 경험 및 지식공유 ▲정보보호 공공 프로젝트 발굴 등 양 기관 간 정보보호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맺었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은 르완다를 현지 방문해 르완다개발위원회와 국가 침해대응센터간 협력, 교육 커리큘럼 및 연구 개발 협력, 교육센터 구축 등 세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조윤홍 한국인터넷진흥원 정보보호산업본부장은 “한국의 발달된 인터넷 서비스와 지리적 특수성으로 겪은 다양한 침해사고에 대한 대응체계 및 노하우, PKI, 정보보호 정책은 해외에서 벤치마킹 대상”이라며 “국내 기업이 아프리카 정보보호 신흥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시장연계형 초청연수, 타깃 집중형 상담회 운영 등을 통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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