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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 28일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넵튠(www.neptunegames.co.kr 대표 정욱)은 오는 28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야구게임 ‘레전드라인업’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레전드라인업(legendlineup.neptunegames.co.kr)은 득점 찬스 또는 실점 위기 상황의 승부처에서 타자 혹은 투수 입장이 돼 수싸움을 즐길 수 있는 야구 경영(매니지먼트) 게임이다. 구단 전속 작가와의 계약을 통해 이전 야구게임에서 보기 힘든 전신 중심의 선수 사진을 사용한 것도 이 게임만의 특징이다. KBO 10개 구단과 350명 현역 야구 선수가 등장한다. 지난 12일부터 진행된 사전 예약은 현재 15만명이 넘게 참여했다.

넵튠은 레전드라인업 출시를 기념해 ‘스카우트 미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시 일부터 5월 7일까지 게임 접속 이용자에게는 경험치와 골드가 2배로 적용된다. ‘홈런더비’와 ‘랭킹전’과 같은 이벤트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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