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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관악점’가면 부동산 맞춤 상담 받는다

이대호

다방 케어센터 내부 전경
다방 케어센터 내부 전경
- 스테이션3,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 오픈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부동산 O2O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www.dabangapp.com 대표 한유순, 최인녕)는 부동산 맞춤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을 8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방 케어센터’는 방을 찾는 사용자와 방을 내놓는 공인중개사를 직접 연결해주는 다방의 오프라인 전용 공간이다. 주거지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실 사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서울 관악구에 첫 서비스를 개시했다. 주요 서비스는 맞춤 매물 추천, 동행 방문, 임대차 법률 및 이사 상담, 공구 대여 등이 있다.

이 중 ‘맞춤 매물 추천’은 온라인에서 본 관악구 지역 매물을 센터 내의 전문가와 함께 확인하고 방문자가 원하는 조건으로 추가 매물을 추천해주는 일종의 ‘부동산 큐레이션(추천)’ 서비스다. ‘동행 방문’은 센터 직원인 방봄대원이 매물 확인에 동행하는 서비스다. 방봄대원은 회원 공인중개사의 매물 설명과 중개서비스 품질 만족도를 강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공구들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공구 대여 서비스도 함께 운영된다.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다방은 이번 관악점 센터 오픈을 통해 건강한 부동산 시장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방을 찾는 사용자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는 데에 업계 선두주자로서 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방 케어센터 관악점’은 오픈을 기념해 5월 한달간 휴일 없이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위치는 서울 관악구 관악로6길 99. 자세한 사항은 다방 케어센터 대표번호(1899-4089)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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