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원장 직무대행에 고삼석 상임위원

2017.05.12 17:22:31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위원회의 원활한 사무처리 및 운영을 위해 위원들간 협의 후 고삼석 상임위원<사진>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방통위는 위원장 및 상임위원 등 5인 체제로 운영된다. 지난 4월 7일 최성준 위원장이 임기가 만료되면서 현재 위원장직은 공석이다. 위원장은 대통령이 임명하는데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인사를 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 3월 24일 임기를 마친 김재홍 상임위원에 대한 후속 인사도 아직 이뤄지지 않아 현재 3인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고삼석 상임위원의 위원장 직무대행은 전체회의 개최를 위한 것보다는 향후 대통령 업무보고, 청와대 및 새로운 여당과의 관계설정, 그리고 앞으로 진행될 방통위 조직개편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 위원장이 공석이다보니 방통위의 존재감이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위원장 직무대행을 통해 방통위의 존재감과 업무 리스크를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방통위 관계자는 "외부 행사나 청와대 및 국회와의 대화에서 방통위의 존재감을 부각시킬 필요가 있다"며 "그런 차원에서 민주당 추천 고삼석 상임위원을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정하기로 위원들간에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앞으로 전체회의가 열릴 경우 회의 주재는 상임위원 중 가장 연장자인 김석진 위원이 담당하기로 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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