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과학장학금 신규 장학생 최종선발

2017.05.14 12:09:18 / 채수웅 woong@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2017년 대통령과학장학금 국내장학생 신규 신청에 대한 심사절차를 마무리하고, 총 137명의 국내 이공계 우수학생을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은 심사과정을 통해 온라인 신청자 중 물리, 생물, 수학, 정보, 지구과학 등 분야별 신청비율을 반영해 120명을 선발하고, 지역추천 장학생 중 17명을 선발, 총 137명의 신규 국내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해외장학생 10명은 해외 학사 일정에 맞춰 다가오는 6월 중 선발 예정이다.

신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국내장학생의 경우 등록금 전액과 학기별로 250만원의 학업장려금 지원을, 해외장학생은 연 5만달러 이내에서 학비 및 체재비를 대학 졸업 시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대통령과학장학금은 잠재력이 풍부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과학기술분야 최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과학기술분야의 탁월성, 잠재성을 기준으로 선발된 학생에게 지급되는 장학금이다.

과학고 및 과학영재학교 출신 학생의 비율은 전체 선발 학생 대비 75.2%를 차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특성화대 재학 장학생 비율은 전년대비 2.92% 증가했다. 또한, 전체 신규 장학생 대비 비수도권 대학의 비중이 2.92% 증가하고, 여성의 비율도 7.3% 증가하는 등 이공계 우수인력의 지역 및 성별 편향이 완화되는 추세이다.

올해 선정된 학생 중에는 항암치료와 치료 후유증인 난독증을 이겨내며 항공공학기술자가 되어 항공공학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는 학생, 뇌병변장애인으로 태어났으나 수학자가 되어 대중들에게 수학을 알리는 일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 학생들도 포함됐다.

미래부 강병삼 미래인재정책국장은 “대통령과학장학생으로의 선발은 해당 학생의 잠재력을 국가에서 인정한다는 상징적인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므로, 선발된 학생들이 스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며 “정부도 이공계 인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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