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방식으로 다시 승리할 수 없다” 한상범 LGD 부회장

2017.05.17 17:00:38 / 이수환 shulee@ddaily.co.kr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인사이트세미콘]

LG디스플레이(www.lgdisplay.com 부회장 한상범)가 17일 경기도 파주 사업장과 곤지암에서 최고경영자(CEO) 한상범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경영진과 계층별 대표 등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사 혁신목표 필달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이 대회를 통해 전 임직원과 혁신목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목표 달성 의지와 각오를 새롭게 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한계돌파, 가치창출! 새로운 도약 2017!’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 초청 특강을 시작으로 목표 필달 결의식, 곤지암 화담숲을 포함한 백마산 발리봉 정상까지 오르는 목표필달 산행, 모두가 하나 되어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비빔밥 만들기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 날 행사에서 한 부회장은 “전체 최적화 관점에서 전 임직원이 하나로 똘똘 뭉쳐, 한 번 정한 목표는 어떠한 한계 상황에서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될 때까지, 끝장을 보자”며 혁신활동을 더욱 가속화 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회사의 전략적 핵심기술 및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혁신조직 TDR팀에게 “그 동안 잘 해왔지만 ‘전승불복 응형무궁(戰勝不復 應形無窮)’의 마음가짐으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노력해 LG디스플레이가 시장을 선도하는 데 선구자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승불목 응형무궁은 손자병법에서 나온 말이다. 전쟁에서 거둔 승리는 반복되지 않으므로 과거와 같은 방식으로는 다시 승리하기 어려우니 끝없이 새로운 상황에 적응해야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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