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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게임은 LG 노트북·모니터로 즐기세요”

윤상호
- 2017 플레이엑스포서 노트북·모니터 신제품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게임시장 공략에 적극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25일 LG전자(www.lge.co.kr 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이날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플레이엑스포(PlayX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오는 6월 출시할 노트북과 모니터 신제품 체험존을 마련했다. ‘LG 울트라와이드 게이밍 모니터(모델명 34UC89G)’는 엔비디아 ‘G-싱크(G-Sync)’ 기술을 적용했다.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하는데 쓰는 기술이다. 화면비는 21대 9다. ‘LG 게이밍 노트북(모델명 15G870)’은 7세대 인텔 i7-7700HQ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GTX 1060이다. 3대의 모니터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LG전자는 전시장에서 인기 게임을 통해 신제품들을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한다. 신제품은 다음달부터 출시된다.

손대기 LG전자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FD(Function Division) 담당은 “높은 몰입감을 제공하는 게임용 정보기술(IT)기기로 고객에게 차원이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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