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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섬웨어로부터 기업 지켜라” 포티넷코리아, 보안솔루션 세미나 개최

최민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포티넷코리아(www.fortinet.com/kr 지사장 조현제)는 내달 5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롯데시티호텔에서 고객 및 파트너를 대상으로 ‘2017 포티넷 보안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워너크라이 랜섬웨어가 전세계적으로 개인과 기업에 심각한 침해를 입혀 사이버 위협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고조된 상황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포티넷은 랜섬웨어로부터 조직을 보호할 수 있는 지능형지속위협(ATP) 및 차세대 통합위협관리(UTM) 보안, 무선 보안에 대한 실제 데모와 함께 최신 위협을 방어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포티넷코리아는 구로 및 가산지역에 집중된 고객 중 랜섬웨어 위협에 많이 노출돼 있는 게임, 인터넷데이터센터(IDC), 호스팅, e-커머스를 비롯한 중견기업 고객들을 대상으로 이번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포티넷코리아는 최신 네트워크 보안 기술 동향과 함께 실제 기업에 적용 가능한 방안을 얻고, 업계 전문가들과 실질적인 보안 전략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현제 포티넷코리아 대표는 “랜섬웨어 위협은 여전히 진행 중이며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라며 “공격자들은 기회가 생길 때마다 글로벌한 규모로 공격 요소들을 찾아내며, 끊임없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티넷은 구로·가산지역에 있는 고객사뿐만 아니라, 많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믿음직한 보안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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