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민 미래부 장관 “통신비 인하 책임감 갖고 풀겠다”

2017.07.11 17:39:41 / 채수웅 woong@ddaily.co.kr

관련기사
미래부 입성 유영민 장관 “오래된 관행·타성 벗어던져라”
떠나는 최양희 미래부 장관 “부족했던 것 혁신시켜 달라”

[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은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책임감을 갖고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유 장관은 11일 오후 취임식을 갖고 미래부에 입성했다.

이날 유 장관은 취임식을 마친 후 간부 직원 및 기관장들과 다과회를 갖고 상견례를 가졌다. 이어 유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가계통신비 인하, 향후 일하는 방식 변화 등에서 자신의 철학을 설명했다.

유 장관은 가계통신비 인하와 관련해 "이제 내 몫이 됐지만 혼자 결정해서 될 일은 아니다"라며 "법적인 것도 중요하고 기업과 시민단체간 의견도 엇갈리고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 장관은 취임식에서 언급한 형식적인 보고서 작성 등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 "과거 산하기관장일때나 청문회를 준비하면서 어마어마한 보고서를 보며 이것이 과연 생산적인 것인가라는 생각을 했다"며 "앞으로는 불필요한 일들은 줄이고 직원들이 생산적인 공부를 많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유 장관은 "나는 노는 문화부터 보장해주고 싶다"며 "쉬는 시간이 많으면 거기서 방법이 나오는데 새벽에, 일요일에 나오라고 하면 일하는 방법이 나오지 않는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손에 쥐고 있는 것을 놓아야 새로운 시작이 가능하다"며 "지금까지 미래부가 한 일에 대해 중간 점검을 하고 좀 아닌 것은 정리하고 또 자원을 더 배분할 부분은 더 집중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디지털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 IT언론의 새로운 대안-디지털데일리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카드뉴스] 기업의 지속가능성 해법은 결국···
· [카드뉴스] B tv 서라운드, 거실을 영화관으로
· [이지크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에스크로
배너
  • 동영상
  • 포토뉴스
중남미도 무풍…삼성전자, 공조전 최고혁신상… 중남미도 무풍…삼성전자, 공조전 최고혁신상…
  • 중남미도 무풍…삼성전자, 공조전 최고혁신상…
  • 삼성전자, 스마트밴드 ‘기어핏2프로’ 시판
  • LG전자, 에어컨 신제품 가을에…왜?
  • 삼성전자, 갤노트8로 中 자존심 회복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