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트너, “2분기 출하량 6110만대, 역대 최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PC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분기까지 11분기 연속 역성장이다. 이 와중에 HP는 레노버를 제치고 점유율 1위 탈환에 성공했다.

17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는 지난 2분기 전 세계 PC 출하량이 611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3% 감소했다. 11분기 연속 하락세다. 2분기 출하량은 가트너가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분기 최저치다.

HP는 세계 1위를 되찾았다. 지난 2분기 1269만대를 출고 점유율 19.2%를 차지했다. 전년동기대비 3.3% 성장했다. 점유율은 1.6%포인트 상승했다. 레노버는 전년동기대비 8.4% 줄어든 1218만8000대 공급에 그쳤다. 점유율은 작년 2분기 20.8%에서 올 2분기 19.9%로 0.9%포인트 하락했다. 델(955만7000대) 애플(423만6000대) 에이수스(403만6000대) 에이서(385만)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PC업체는 시장 축소뿐 아니라 원가 상승 압력도 받았다. 가트너 미카코 키타가와 수석 연구원은 “D램,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부품 부족으로 인한 PC 가격 상승은 2분기 PC 수요에 엄청난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라며 “많은 소비자가 가격 부담이 완화될 때까지 PC 구매를 보류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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