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서비스

베스핀글로벌, 클라우드 인력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백지영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은  클라우드 인력 확보를 위해 ‘아바타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아바타프로그램은 클라우드 관련 자격을 취득한 기존 실무자와 신입 직원을 1:1로 매칭하는 내부  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신입 직원은 이를 통해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을 다룰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베스핀글로벌은 NoC(Network Operating Center) 인력 역시 자체적으로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부분의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업체나 호스팅 업체는 NoC인력을 아웃소싱하거나 계약직으로 채용하는데 비해 베스핀은 NoC 인력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다.

학력 제한 없이 고용하며, 6개월의 검증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전체 NoC인력 중 80%가 이와 같은 과정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시행 중인 전문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향후 2배수 이상의 인력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NoC를 통해 채용된 직원이 다시 아바타프로그램에 투입되면서 클라우드 전문 엔지니어로 거듭나고, 클라우드 컨설턴트나 영업 분야로 업무영역의 확장까지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백지영
jyp@ddaily.co.kr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디지털데일리가 직접 편집한 뉴스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