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에선 고급, 내륙에선 가성비 숙박”…여기어때-식신 분석

2017.09.04 15:49:15 / 이대호 ldhdd@ddaily.co.kr

- 향토 맛집 전통적 인기 속 신흥 맛집 두각 나타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맛집정보서비스업체 식신(대표 안병익)과 숙박O2O업체 여기어때(대표 심명섭)가 숙박·맛집 빅데이터를 함께 분석했다고 4일 밝혔다. 두 업체는 올 여름 가장 인기 있었던 ‘2017 대한민국 최고의 숙소·맛집 지도’를 공개했다.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지역별 특색이 묻어나는 장소가 인기숙소로 꼽혔다. 부산 해운대는 파크 하얏트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 등 멋진 조망을 갖춘 고급숙소가 많았다. 강원도 강릉은 라미아까사 풀빌라, 카루스파펜션 등 동해를 조망하며, 수영과 스파를 즐기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숙소가 이름을 올렸다. 제주지역은 KAL호텔, 하이클래스, 뭉클 등 해수욕장, 관광명소와 가까운 곳을 많이 찾았다.
 
반면 충남 천안, 전북 전주 등 내륙지역은 관광명소와 가까운 가성비(가격 대비 높은 품질) 숙소가 대세였다. 천안은 신라스테이 천안, 어반스테이 호텔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 숙소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는 라마다 호텔, 영화호텔, 정담 한옥 등 즐길거리가 풍성한 위치, 특색 있는 콘셉트의 숙소가 꼽혔다.
 
올해 식도락 여행은 전통 맛집과 신흥 맛집이 두루 화제였다. 해운대 금수복국(복요리), 개미집(낙곱새), 전주 왱이집(콩나물국밥), 강릉 형제칼국수 등 지역별 향토 음식점이 최고 맛집 리스트를 차지했다. 더불어 천안 브루어스커피, 전주 오늘도 두근두근, 강릉 테라로사 등 화려한 내외관을 자랑하는 카페나 독특한 메뉴를 선보이는 음식점도 올 여름 최고의 맛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구임 식신 서비스사업본부장은 “각 지역 향토 음식점이 전통적인 맛집으로 꼽혔지만, 최근 SNS에서 회자되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나 독특한 디저트 등을 내세운 음식점, 카페가 대한민국 맛집 대열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며 이어 “지역명소 관광보다 현지인처럼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현지인들만 알던 작은 맛집이나 골목에 위치한 작은 카페를 많이 찾는다”고 설명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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