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합회선,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25% 할인…2018년 2월까지 가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KT가 가족결합을 가입자를 묶는 수단에서 가입자당평균매출액(ARPU)을 올리는 수단으로 활용한다.

KT(대표 황창규)는 ‘프리미엄 가족결합’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7일부터 2018년 2월28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신규 뿐 아니라 기존 상품 변경으로 가입해도 된다.

가족 중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월 6만5890원) 이상 사용자가 있으면 이 사람과 묶는 다른 회선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월 25% 할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주어진 용량을 다 써도 속도제한 상태서 제한 없이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일컫는다. 다만 결합의 근거가 된 모회선은 5500원 정액 할인이다. 예를 들어 월 6만5890원 요금제 3명을 묶으면 모회선 1회선은 월 5500원 나머지 2회선은 월 1만6500원을 깎아준다.

가족 대부분이 데이터 무제한을 썼다면 총액결합할인보다 이 상품이 유리하다. 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쓰고 있었다면 비용과 필요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 할인액은 커지지만 그만큼 전체 가계 통신비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데이터를 다량 사용치 않을 경우 요금제 변경보다 데이터를 나눠 쓰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강국현 KT 마케팅부문장은 “프리미엄 가족결합은 데이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더 많은 고객이 저렴한 비용으로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고민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KT는 프리미엄 가족결합 같은 가족 중심의 혜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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