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게임즈, 첫 출시작 ‘헌드레드소울’ 확정…21일 테스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게임즈(대표 김민규)가 모바일게임 ‘헌드레드소울’을 첫 출시작으로 확정짓고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헌드레드소울은 ‘드레곤네스트’ 총괄 디렉터이자 아이덴티티게임즈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잘 알려진 박정식 대표가 하운드13을 설립해 처음 선보이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 회사는 스타트업 투자로 유명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점찍은 S급 개발사로도 이름을 알렸다. 위메이드는 하운드13과 라인게임즈에 인수된 넥스트플로어에 투자한 바 있다.
게임은 비디오게임(콘솔) 수준의 화려한 그래픽과 100여종 무기, 다양한 영웅들 간 조합을 통한 전략적 액션 스킬이 강점으로 꼽힌다. 라인게임즈는 헌드레드소울의 플레이 영상을 공개하고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CBT는 오는 21일부터 일주일 간 진행되며 테스트 전까지 12세 이상 안드로이드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정식 하운드13 대표는 “완성도 높은 플레이를 통해 유저 분들께 전혀 새로운 액션 RPG의 감동을 전달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규 라인게임즈 대표는 “라인게임즈가 기대작 ‘헌드레드소울’을 통해 게임 팬 여러분들께 첫 인사를 드리게 됐다”며 “라인게임즈에 대한 성원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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