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르게 진화하는 챗봇… 우리은행, 음성 질문도 가능한 '위비봇' 출시

2017.09.11 10:20:09 / 박기록 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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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의 질문의도를 파악해 답변 제시하고, 음성으로도 질문 가능
- 위비뱅크, 위비톡 통해 11일 오픈... 스마트뱅킹, 인터넷 뱅킹으로 단계적 확대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금융권의 챗봇 서비스가 또다시 진일보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인공지능(A.I)기술을 이용해 고객과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챗봇 서비스인 ‘위비봇’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기존 일대일 실시간 톡 상담 등 문자로 질문하던 방식에 추가해 사용자가 음성으로도 질문 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해졌다. 또한 환전 관련 정보 등 금융정보 뿐 만 아니라 날씨, 인물정보 등 일반 상식도 제공함으로써 서비스위 범위를 확장했다.   
 
우리은행에 따르면, 위비봇은 기존 시나리오 방식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했다. 질문자의 질문의도를 파악해 답변을 제시한다. 기존의 질문과 답변을 고르는 단순 선택형 방식이 아닌 상담원처럼 고객과 대화하는 방식이다. 

앞서 우리은행측은 지난 7월부터 직원들 대상으로 서비스를 검증했으며 향후에 대출, 예적금 등 은행 주요 서비스로 확대할 예정이다.

위비봇은 위비뱅크, 위비톡 등 위비플랫폼에서 서비스가 제공되며, 단계적으로 스마트뱅킹, 인터넷뱅킹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인터넷뱅킹서비스에서의 챗봇 서비스의 적용은 우리은행 내부적으로 12월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단순한 챗봇서비스가 아니라 민감한 인터넷뱅킹에서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인 만큼 내부적으로 오류 가능성을 최대한 줄인후에 공개하겠다는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현재 고객 상담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며, “향후 학습을 통해 은행 업무 전반에 대해 24시간 365일 상담이 가능한 서비스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3월 음성인식 뱅킹서비스인 ‘소리(SORi)’를 출시했고, 5월에는 고객별 정보와 성향에 적합한 최적의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는 로보어드바이저인 ‘우리 로보-알파’를 출시했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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