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공간 정리정돈 전문가’ 등 민간 자격증 발급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야놀자(대표 이수진)는 야놀자 평생교육원이 숙박전문인력 민간 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은 ‘공간 정리정돈 전문가’ ‘침대정리 매니저’ 총 2종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다. 취득자는 특급호텔 등 숙박업 분야와 병원, 요양원 등 일반 시설 청소정리, 정리 컨설턴트 분야로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다. 야놀자는 향후 ‘고객유치전문가’ 및 ‘고객응대전문가’ 등 추가로 민간 자격증 발급을 준비 중이다.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하우스키핑 코디네이터 양성과정’ ‘호텔 객실관리 마스터과정’을 수료하면 된다. 수료자는 누구나 자격증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실기 및 필기시험에 합격하면 자격증이 주어진다. 자격증 응시료는 5만원이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민간자격증 발급 자격을 획득한 만큼 숙박 전문 교육기관으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계기로 국내 중소형 숙박시장의 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업계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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