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시큐리티, 싱가포르 정부 주관 정보보안 행사 ‘거브웨어’ 참가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펜타시큐리티시스템(사장 이석우, 이하 펜타시큐리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 정부에서 주관하는 ‘거브웨어(GovernmentWare)’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펜타시큐리티는 거브웨어에서 웹방화벽 와플(WAPPLES), 암호 플랫폼 디아모(D’Amo), 인증 플랫폼 아이사인플러스(ISign+), 사물인터넷(IoT) 보안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싱가포르 현지 관계자들과 파트너십 및 제품 도입에 대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
올해로 26번째로 열린 거브웨어는 싱가포르 정부의 사이버 안전국에서 개최하는 ‘국제 사이버 위크(Singapore International Cyber Week)’ 기간 진행되는 정보보안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파트너십을 통한 안전하고 탄력적인 디지털 미래 구축’이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100여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정보보안에 관한 최신 트렌드 및 기술 구현 방법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펜타시큐리티는 지난 2012년과 2014년 거브웨어 연사로 초청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전시부스를 통해 솔루션을 선보였다.
펜타시큐리티 기획실장인 김덕수 전무는 “아시아태평양 시장 최고 보안 기업 선정 및 웹방화벽 와플의 시장점유율 1위 실적을 기반으로 싱가포르를 실질적인 아태시장의 비즈니스 창구로 안착시키는 것이 2018년 목표”라며 “이번 행사가 전문성과 파트너십을 강조한 만큼, 싱가포르의 IT 산업 전반에서 긴밀한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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