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클라우드 동향] 나라장터 쇼핑몰에서 클라우드 살 수 있게 됐지만…
끝날 것 같지 않던 긴 연휴의 마지막 날이 다가왔습니다. 이번주 <주간 클라우드 동향>은 연휴 관계로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 국내외 클라우드 소식을 묶었습니다.
지난달 말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는 마침내 서비스형 인프라(IaaS), 즉 서버와 같은 컴퓨팅 자원이나 스토리지(저장공간), 네트워크 등을 빌려쓸 수 있는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가 등록됐습니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에 이어 최근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을 체결하면서 ‘인프라클라우드서비스(IaaS)’라는 이름으로 두 개 상품이 등록됐습니다. 사용한만큼 이용댓가를 지불하는 ‘종량제’ 방식이기 떄문에 서비스 쇼핑몰 카테고리의 카탈로그 상품에 등록됐습니다. 정수기나 비데를 임대하는 것과 같은 방식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공공기관의 수요는 없는 듯 합니다. 물론 지난달 말 등록 이후, 약 10일간의 긴 추석연휴에 들어갔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조달청 측은 “수요기관의 문의는 많지만, 아직 이를 이용한 사례는 없다”며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 현재 조달청 나라장터에 올라온 ‘클라우드’ 관련 입찰공고를 살펴 봐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구, 정부통합전산센터)에서 운영·관리되는 중앙부처 혹은 데스크톱 가상화, 망분리 사업 추가 공고가 대부분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수요기관의 접근이 필요한 시점으로 보입니다.
최근 가트너가 발표한 2016년 전세계 IaaS 업계 동향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시장 1위와 2위는 예상했던대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S가 차지했지만, 3위는 IBM이나 구글이 아닌 중국의 알리바바가 차지했습니다. 물론 4위인 구글과 시장 점유율 차지는 크지 않았지만, 대륙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결과인 듯 합니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라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연례 컨퍼런스인 ‘오라클 오픈월드(OOW) 2017’을 열고 다양한 제품 및 서비스,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공교롭게도 OOW는 거의 매년 우리나라의 추석 연휴와 행사 일자가 겹치는데요. 올해 행사에선 예고됐던대로 DB관리자(DBA)가 필요없는 자율주행 DB인 ‘오라클 18c’가 공개됐습니다. 올 연말에 데이터웨어하우스(DW)용으로 우선 출시될 예정입니다. 가장 최근 오라클 DB는 12c였는데, 차세대 제품부터는 ‘연도’로 명칭을 바꾼 듯 합니다.
한편 늘 그렇듯 연휴에도 쉴 수 없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에는 금융권 IT관련 인력들이 새 전산센터(데이터센터) 이전과 시스템 오픈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습니다. BNK금융그룹을 비롯해 미래에셋대우, 농협금융 등이 전산센터 이전을,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오픈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또, 국내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카카오뱅크는 24*365 운영되는 은행이라는 특성상 연휴 기간에도 데이터센터와 고객센터 직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근무했습니다. 이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개별 기사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는 분은 기사 제목을 검색하시면 전체 내용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구매하는 법=마침내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살 수 있게 됐다.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에 이어 KT가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 체결하면서 서비스형 인프라(IaaS), 즉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구매가 가능케 됐다. 쇼핑몰의 ‘서비스 전용몰’ 카테고리의 ‘카탈로그 상품’에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그 밑에 ‘인프라클라우드서비스(IaaS)’를 클릭하면 두 개의 회사명이 뜬다. 회사이름을 클릭하면 ‘카탈로그’라는 파일이 뜨는데 이를 통해 서비스 종류와 시간당, 월별 요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조달청 측은 “IaaS는 사용한 만큼 이용댓가를 지불하는 ‘종량제’로 운영되며 웹방화벽, DBMS, 백업 등 부가서비스들도 함께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가트너, “2016 전세계 IaaS 톱3는 AWS·MS·알리바바=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IaaS) 리더는 어디일까. 1위와 2위는 예상했던대로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 였지만, 3위는 놀랍게도 알리바바가 차지했다. 그동안 AWS와 MS, IBM, 구글을 클라우드 톱4로 꼽았는데, 실제 매출은 예상과는 달랐다. 28일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IaaS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은 2015년 168억달러에서 31% 성장한 221억달러(한화로 약 25조3000억원) 규모로 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AWS은 44.2%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MS(7.1%)와 알리바바(3%)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2025년까지 모든 기업용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이동”=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오라클의 연례 기술 컨퍼런스 ‘오라클 오픈월드 2017’에서 마크 허드 최고경영자(CEO)는 “2025년까지 모든 엔터프라이즈 데이터는 클라우드로 이동할 것이라고 IT 예산의 80%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소비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는 8년 후인 2025년에는 모든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테스트가 클라우드에서 이뤄질 것이고,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가 IT 데이터의 저장과 분석에 가장 안전한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클라우드로 절감된 IT 예산의 80%는 비즈니스 혁신에, 나머지 20%는 시스템 유지 관리에 사용될 것이며, 제조 애플리케이션의 80%는 클라우드에서 운용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자율주행 DB 공개한 오라클…“아마존보다 10배 빠르고 가격 절반”=오라클은 지난 1일(미국 현지시간) 개막한 연례 기술 컨퍼런스 ‘오라클 오픈월드 2017’에서 데이터베이스(DB) 18c 기반의 ‘자율주행 DB 클라우드(Autonomous Database Cloud)를 소개하며 아마존 레드시프트 대비 10배 빠르고 가격은 절반 이하라고 주장했다. 자율주행 DB 출시는 이미 행사 전부터 예고돼 왔다. 머신러닝을 기반으로 인력의 개입 없이 사람의 실수나 수동 튜닝을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래리 앨리슨 오라클 회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은 “자동화로 모든 것을 한다.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99.995% 보장하고, 다운타임(시스템 중단) 시간을 연중 30분 내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휴없는 금융IT, 새 전산센터 오픈에 박차=최장 10일이라는 유례없는 연휴가 다가오며 모든 금융사들이 대부분의 업무를 중지한다. 하지만 금융사 IT부문에선 이번 연휴는 전산센터 이전과 시스템 오픈 등으로 바쁜 연휴를 보낼 것으로 보인다. 금융권의 전산시스템 무중단 이전과 시스템 오픈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안정성과 장기간의 연휴는 시기적으로 유리한 것이 사실이다. 부산 강서구 클라우드센터 지구(미음산업단지)에 ‘BNK 금융그룹 IT 센터’를 완공한 BNK금융지주는 올해 말까지 7개 계열사의 전산센터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미래에셋대우도 전산센터 이전에 나선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그동안 추진해 온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오픈을 위해 추석 연휴 전날인 이달 29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시스템 변경 작업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은 24*365 운영되는 은행이라는 특성상 연휴 기간에도 핵심 인력이 대응에 나선다.
◆'클라우드와 화자인증'... KB국민은행 메신저금융서비스가 진일보한 이유=KB국민은행이 지난 26일 정식 오픈한 대화형 뱅킹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은 두 가지 측면에서 좀 각별하다.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의 뱅킹서비스 인프라를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 그리고 음성인식이 아닌 음성인증(화자인증)으로 뱅킹서비스가 처음으로 가능하게 됐다는 점이다. 특이한 점은 국민은행이 '리브똑똑' 서비스를 위해 선정한 메신저 개발업체인 센드버드가 이미 AWS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국민은행이 AWS를 활용하게 된 결과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즉, KB국민은행과 AWS과의 별도 계약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텔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중…IT가 가져온 혁신은?=인텔이 지난 1년 간 자사의 IT 혁신을 담은 ‘2016-2017 IT 연간 성과 보고서’를 내놨다. 최근에는 전세계의 화두 중 하나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변혁)’을 꾀하기 위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혁신 등을 꾀하고 있다. 전세계 인텔의 직원수는 10만6000명인데, 이중 IT관련 인력은 5775명이다. 직원당 연간 IT지출은 1454만원이며, 매출 대비 IT 지출은 2.3% 수준이다. 이는 3년 연속 비슷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운영하고 있는 서버 대수와 데이터 저장량은 매년 30~40%씩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 2014년 8만4379대였던 서버는 2배 이상인 18만5000대로 늘었으며 저장된 스토리지 용량도 2년 전보다 2배 가량 많은 183PB로 증가했다. 동일한 예산으로 더 많은 캐파(용량)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신속히 적용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외국 벤더 백화점’ LG엔시스, 총판사업 축소하나=LG그룹의 IT인프라 장비 계열사인 LG엔시스가 지난해부터 일부 하드웨어(HW) 제품 총판 등을 중단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엔시스는 IBM과 HPE, 델 EMC, 오라클,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다양한 외국 벤더의 총판 등 제품 공급 및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일부 벤더의 스토리지 사업 총판권을 반납하는 등 유통 사업을 하지 않고 있다. 델 EMC와 IBM 등의 스토리지 유통이나 지난 2011년부터 시작했던 HPE의 ODP도 최근 반납했다. ODP는 HPE의 HW 제품을 고객 요구에 맞게 최적화시켜 고객에게 전달하는 역할이다. 이같은 변화는 특히 HW 유통시장 정체와 재고물량에 대한 부담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기업들의 IT 투자 감소와 클라우드 서비스의 확대 등에 따라 서버나 스토리지 등 기존 기업용 HW 시장은 계속해서 감소되고 있다.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모바일 콘솔앱’ 출시=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NBP)는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웹페이지 및 관리 콘솔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신규 상품 7개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개편을 통해 웹페이지를 반응형 구조로 개선했다. 고객들은 PC와 모바일,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된 화면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리 콘솔 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편하고,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클라우드 상품 이용 내역을 확인하는 ‘모바일 콘솔앱’도 출시했다.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해져 장애에 대한 신속성이 높아졌다.
◆KT, 대전에 12번째 데이터센터 개관=KT(회장 황창규)는 대전에 데이터센터(IDC)를 완공했다고 28일 밝혔다. 새 데이터센터의 위치는 대전광역시 서구 문정로다. 이에 따라 KT는 1999년 서울 혜화센터 개관 이후 이번 대전 IDC까지 전국에 12개의 IDC를 보유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대전 IDC의 설립 배경은 공공기관 지방 이전에 따른 중부권 백업센터(DR센터)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이다. 특히 최근 지진 여파에 따른 남부권 기업들의 중부권 재배복구(DR) 센터 선호 현상이 크다는 설명이다. 특히 대전 IDC는 대전시청에 인접한, 대전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탄방역과 연결돼 있다. 이에 따라 수도권 고객의 백업 센터로도 지리적인 장점이 크다.
◆디즈니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드래곤체인, 10월 2일 ICO 시작=디즈니가 개발한 오픈 소스 블록체인 플랫폼 드래곤체인(Dragonchain)이 보다 강력한 블록체인 기술을 갖추기 위해 가상화폐공개(Initial Coin Offering, ICO)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드래곤체인은 클라우드를 기반 플랫폼이다. 이번 ICO에서 발행된 드래곤 토큰을 통해 스타트업과 애플리케이션을 개발업체를 위한 플랫폼 서비스와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및 전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드래곤체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자바, 파이썬, 노드, C# 등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빠르고 안전하게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도록 도와주는 상업 플랫폼이다.
◆업무용 메신저 잔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선정=토스랩(대표 김대현)은 정보통신사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산업단지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 사업’에 서비스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중견 기업 대상으로 자사의 기업용 메신저 ‘잔디’를 공급한다. 해당 기업은 잔디 도입 시, 연간 이용료 전액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잔디는 PC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업무용 메신저다. 프로젝트 관리와 업무, 팀 기반 그룹 채팅, 파일 관리 및 공유, 그룹웨어, 이메일 등 외부 서비스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티몬, NS홈쇼핑, 게임빌컴투스플랫폼 등 8만8000개 이상의 기업과 팀이 사용 중이다.
◆아토리서치, 퀄리티소프트와 협력…일본 클라우드 시장 공략=아토리서치는 일본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인 퀄리티소프와 일본 클라우드 및 소프트웨어 정의 광역 통신망(SD-WAN) 시장 공략을 위한 사업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일본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 및 네트워크기능가상화(NFV) 생태계 확장을 위해 공동사업을 진행한. 특히 향후 아토리서치의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퀄리티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보안 및 IT 자산 관리 솔루션 ‘ISM 클라우드원(CloudOne)’을 앞세워 2007년 출시 후 5만곳 이상의 기업에 도입했다. 또한 ‘ISM CloudOne’과 연동 가능한 자산 관리 솔루션 ‘QND’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크로센트, 파스-타 기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출시=크로센트(대표 전형철)는 파스-타(PaaS-TA) 기반의 클라우드 어플라이언스 ‘클라우드 엑스퍼트(CloudXpert)’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파스-타는 오픈소스 클라우드 파운드리 기반으로 개발된 서비스형 플랫폼(PaaS)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R&D 예산 지원으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5개 국내 중소기업 참여로 개발됐다. 크로센트도 개발에 참여했다. 클라우드엑스퍼트는 클라우드 자원을 편리하고 일관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탈을 제공한다.
◆SAP, 데이터 통합·관리 지원하는 ‘데이터 허브’ 출시=SAP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SAP 데이터 허브(SAP Data Hub)’ 솔루션을 28일 출시했다. 이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수집되는 데이터의 효율적인 데이터 통합, 분석, 관리를 통해 가치를 창출하고,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는 강력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구축을 돕는 솔루션이다. 데이터 환경 전반에 걸쳐 보다 구체적이고 이해하기 쉬운 분석이 가능하게 해 데이터 이용 현황 및 상호연결성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연산이나 텐서플로우와 같은 머신러닝을 담당하는 강력한 라이브러리를 활성화시킬 수도 있다.
<정리=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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