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보호 소홀한 아이에스동서·위메프 등 10개사, 1억2300만원 과태료

2017.10.12 11:22:40 / 최민지 cmj@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12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제36차 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인정보보호 법규를 위반한 아이에스동서·위메프 등 10개사에 1억2300만원 과태료를 부과했다.

방통위는 개인정보 유출 신고 및 이용자 민원 접수 업체 등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보통신망법 제 28조 등 위반 사실이 확인된 10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를 부과키로 결정했다.

로드피아는 개인정보 유출 신고 지연으로 1500만원, 개인정보 보호조치(접근통제) 위반으로 1500만원 과태료를 부과 받았다. 로드피아는 회원 61만명의 정보를 유출 당했는데, 유출신고를 7개월간 지연해 가중 처벌받았다.

아이에스동서·주경야독도 각각 1500만원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아이에스동서의 경우, 해커가 관리자 계정을 탈취해 1만명 회원정보를 유출했다. 이용자 6159명에게 SMS 일괄발송 기능을 이용해 악성코드를 포함한 스미싱 문자를 발송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재방방지 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30일 이내 시정명령 이행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위메프는 개인정보 유출신고 지연과 개인정보 보호조치(접근통제) 위반으로 각각 1000만원의 과태료가 산정됐다. 위메프는 사과편지, 3만원 상당의 선물, 10만원 상당의 포인트 등 위반사항 시정 후 자발적으로 피해 보상을 실시한 점을 감안해 과징금 대신 과태료 부과로 처벌 수위를 낮췄다.

이 외에도 지식과미래는 1500만원, 아이엠비씨는 1000만원, 아이옥션·코베이·헤럴드아트데이는 500만원, 제이엔씨마케팅은 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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