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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만서 1위…라인, 소셜게임 ‘브라운팜' 국내 출시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라인(대표 이데자와 다케시)은 농장경영 소셜게임 ‘라인 브라운팜(LINE Brown Farm)’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라운팜은 대중들에게 친숙한 라인프렌즈의 브라운 캐릭터를 이용해 자신만의 농장을 경영 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 모바일 게임이다. 총 50종의 다양한 콘셉트의 ‘브라운’이 등장한다.

또한 ‘코니’, ‘샐리’, ‘제시카’, ‘문’ 등 라인프렌즈의 인기 캐릭터들이 농장을 방문하며 생산품과 납품하는 물품을 직접 검수하고 이용자들에게 골드와 경험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갖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라인프렌즈의 다양한 테마별 꾸미기 아이템을 통해 이용자 입맛대로 마을을 꾸밀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강점이다. 브라운팜은 대만 매출 1위에 올랐고 일본 다운로드 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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