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CONCERT, IoT 큐브 활용한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고려대 소프트웨어(SW)보안 국제공동연구센터(CSSA)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는 공동으로 보안취약점 자동 분석 플랫폼인 ‘사물인터넷(IoT) 큐브’를 활용해 보안취약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IoT큐브 챌린지’와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이다. 각각의 부문은 블랙박스, 화이트박스, 네트워크 분야로 구분해 세부적으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제한 없으며, 접수 기한 내에 홈페이지에서 보안취약점을 테스트 후 양식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접수는 12월31일까지며,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시상은 챌린지 부문에서는 3개 팀에게 상을 수여하며, 아이디어 공모전 부문의 경우 총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개 팀에게는 상금과 내년 2월에 열리는 ‘IoT큐브 컨퍼런스 2018’에서 발표할 기회를 제공한다.
원유재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CONCERT) 회장은 “일반 개발자도 취약점의 전문적인 분석 및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자동 분석 플랫폼의 확산은 기업의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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