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와 신한금융그룹이 4차 산업혁명 시대 금융 플랫폼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지난 8일 신한금융그룹과 디지털 금융사업 전략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어떤 기기에서도 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상 중이다. LG전자의 인공지능(AI), 신한카드의 빅데이터를 결합한 서비스도 발굴한다. 또 마케팅 협력을 강화한다. LG전자 제품에서 상품을 추천하면 신한카드로 결제하는 형태다. 이미 양사는 LG전자 스마트폰에서 유사한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