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급제 대비 5% 저렴, 256GB 155만원대…품질논란·수급불안 여전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애플 스마트폰 ‘아이폰X(10)’가 각종 악재에도 불구 한국 출시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오는 24일 시판이다. 통신사는 17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통신사 출고가는 애플 자급제 대비 5% 가량 저렴하게 책정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아이폰X의 예판을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 정식판매는 오는 24일부터다. 아이폰X는 지난 9월 공개했다. 이달부터 전 세계 순차 출시 중이다. 국내 통신사는 아이폰X에 앞서 지난 3일 ‘아이폰8’과 ‘아이폰8플러스’를 시판했다.

통신사는 애플이 판매하는 자급제 아이폰X에 비해 낮은 출고가를 정했다. 64GB 135만원대 256GB 155만원대로 알려졌다. 자급제 아이폰X는 64GB 142만원 256GB 163만원이다.

통신사 관계자는 “외부 요인과 상관없이 한국 판매 일정은 그대로 진행한다”라며 “17일 예판 24일 공식출시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또 “예판에 맞춰 출고가와 지원금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X는 흥행에 청신호가 켜진 상태. 애플은 지난 2일(현지시각) 회계연도 2017년 4분기(2017년 7~9월) 실적을 공개하며 회계연도 2018년 1분기(2017년 10~12월) 매출액을 전기대비 50% 이상 늘어난 840~870억달러(약 93조5340억원~96조8745억원)을 제시한 바 있다. 앞서 출시한 국가에선 한동안 사라졌던 밤샘 줄서기 등이 되살아났다.

한편 희소식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아이폰X는 품질 논란 중이다. 화면에 녹색 세로줄이 생기는 현상이 대표적이다. 또 수급 불안이 여전하다. 국내 초도공급물량은 통신 3사를 합쳐 10만대 안팎인 것으로 전해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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